방배족발 발닦던 수세미로 무를 닦았다

우리가 믿고 먹는 배달음식의 대표메뉴인 족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룰 내용은 서울에 있는 방배족발에서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배족발 발세척장면 (출처 : 커뮤니티)

어떤일인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중인 내용으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족발에서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게 발각이 되었다.

어떤 행위냐면, 무닦던 수세미로 발까지 닦는 행위를 한것이다. 당연히 그 무는 고객의 입으로 들어갔을 것이고, 고객들이 경악한 상태이다.

식약처는 28일 방배족발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1.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2. 냉독식품 보관기준 위반함
3. 원료등의 비위생적 관리 위반함

대략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이 보관되어있었다고 하니 말다한거 아닌가. 그밖에도 조리판매를 해야하는 냉동족발등이 보관기준에 맞지 않게 보관되어있었다. 그리고 위생관리까지 미흡한 상태

내가 요기서 시켜먹었으면 몇일은 밥도 못먹을꺼 같긴하다.. 이런 가게에서 족발을 팔고 있다니

개인적 생각은?

돈에 눈이 멀어 기본을 무시한 가게로 생각이 든다. 이득을 위해 고객은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 마인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족발을 팔았겠는가? 생각도 하기 싫다. 고객을 무시한 행위는 그에 대한 댓가를 받게 되어있다.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장사를 하시길 바라며, 아무튼 정신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