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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넘은 고인물 게임 즉 대한민국 민속놀이로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필자는 아주 오랜시간 스타를 했지만, 아직도 초보방에서 놀고 있는 아재 유저다. 리마스터도 돈주고 샀고 유일하게 즐기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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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로운것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그닥 다른건 잼있는지도 모르겠다. 각설하고..
빨무 초보방 존재하긴 하나?
보통 잘못하시는 분이라면 초보방에 많이들 가시는데 이미 방장부터가 승률이 50%이상인 사람들이 많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초보가 아니면서 초보학살 하려고 하는건지 이미 승률이 장난이 아님
그럼 홈팀은 그냥 이기는거고 상대팀은 학살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패 아이디로 들어온 고수 형님덕분에 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건 간간히 나오고 대부분 털린다.
그러나 초보방이 있긴하다.
초보방에서 못한다고 욕먹기??
이것도 좀 아이러니 하다. 초보방에서 못한다고 초보냐고 욕하기?? 이게 말이되나
당연히 초보니깐 못하지 왜 욕은 하는건지. 자기가 잘하면 중수 고수방에가서 하던지 왜 초보방에 와서 못한다고 놀리냐 이말이다.. 아무리 고인물이 많은 게임이라고는 하는데 기본 매너는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
하고는 싶은데 손이 안따라주는 사람은 오죽 답답하겠냐 이말이다.
글을 마치며..
게임이긴다고 돈주는거 아니다. 못하더라도 서로서로 헬프가면서 했으면 좋겠다. 가끔 나는 못하지만 괜찮다고 다독?여 주는 형님분들은 아직도 생각난다. (아마도 그분들 인성은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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