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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쿠팡 환불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0일 이내면 까다로운 조건없이 반품해주는 이르바 "묻지마 환불" 정책을 운영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이제도로 인해 블랙컨슈머가 늘어나고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서 반품에 대해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쿠팡의 손실이 발생한 상태이고, "사용 흔적이 없는 상품만 교환 반품이 가능하고. 포장이 훼손됐거나 라벨이 없는 상품은 반품/교환이 불가능하다" 라는 내용을 쿠팡에서 공지를 했습니다.
특정 이걸 악용하는 회원들로 인해 기존에 잘 사용하고 있던 회원들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 연출된건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2조원의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1조860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는데요. 기업입장에서는 당연히 손실을 줄이는게 우선이겠죠. 환불정책이 변경되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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